[대구일보] 지역 브랜드 ‘메종드 준’ 중국 허난성서 패션쇼 ‘제1회 대학생 패션위크’ 초청 김석준 디자이너 25일 선보여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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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지역 브랜드 ‘메종드 준’ 중국 허난성서 패션쇼 ‘제1회 대학생 패션위크’ 초청 김석준 디자이너 25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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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SHIN Textile 댓글 0건 조회 2,409회 작성일 18-06-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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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디자이너가 오는 25일 중국 허난성 신비시에서 열리는 중국대학생 패션위크에 초청돼 쇼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석준 디자니어 작품.

 

 

 

대구지역 패션브랜드 메종드 준의 김석준 디자이너가 오는 25일 중국 허난성 신비시에서 열리는 중국대학생 패션위크에 초청돼 패션쇼를 선보인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김석준 디자이너의 이번 패션쇼는 지난 3월 상해 CHIC 전시회에서 부스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 복장협회관계자들로부터 1차 초청의사를 타진 받았다.
그 후 4월 대련패션위크 패션쇼에서 다시 만나 또다시 초청제의를 받고 성사됐다.

김석준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선보인 백산자카드와 호신섬유의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면과 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40벌가량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중국대학생패션위크’는 허난성 복장협회와 신비시 인민정부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중원공학원, 허난동방복장학교 등 허난성 내 15개 대학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패션쇼는 물론 대학생 작품 전시, 해외 유명 디자이너 초청쇼, 디자이너와의 간담회 등이 열린다.

대구시와 허난성 복장협회와는 2016년 7월에 대구 디자이너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2017년에 중원패션위크에 대경패션조합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학생패션위크가 열리는 허난성 신비시는 중국패션브랜드생산기지라고 불릴 만큼 생산기반시설이 발달한 도시로 남성복과 남성바지 생산기반으로 중국과 해외까지 많이 알려졌다.

대경패션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허난성(1억2천만 명)이 새로운 판매처와 시장을 찾고 있는 대구 패션산업에서 앞으로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접근 중”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꾸준한 관심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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