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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3대 섬유 전시회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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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SHIN Textile 댓글 0건 조회 2,916회 작성일 19-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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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18 대구패션페어’,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섬유소재와 최신 트렌드의 패션의류 제품, 스마트 제조를 이끌 생산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387개 섬유패션업체와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패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5개사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7일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섬유세라믹과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 관련기관과 업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융합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향후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3개 전시회와는 별도로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바이어 상담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퓨쳐랩 특별관’은 소비자의 신체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 실시간으로 3D 의상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피팅 솔루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 프로그램’ 등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실제 사례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한다.

또  해외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 도매상 등 해외 42개국에서 289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현장 비즈니스 1대 1 매칭도 진행된다. 

이밖에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투에스티, 메종드 준, 메지스, 최복호 등 패션 디자이너와 백산 자카드㈜, 호신섬유㈜ 등 섬유소재 업체가 1대 1 매칭으로 협업하는 바잉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섬유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3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섬유패션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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